날씨도 화창하고 선선하여서 아이들이 운동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주중엔 공부하고 일요일이면 초록의 그라운드에서 신나게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축구선수가 되겠다고 일요일도 마다않고 열심히 뛰는 대윤이가 일면 자랑스럽기까지 합니다.
박대윤 화이팅~ 아빠는 대윤이의 영원한 사생팬이에요~ ㅎㅎ
너무 느낌이 좋은 광운초등학교 인조잔디의 모습
쾌청한 날씨와 훤한 운동장의 모습 아이들이 한명도 없는 순간을 잡기가 쉽지 않은데 딱 잡혔어요~ㅎㅎ
자 이제 훈련시작합니다. 일단 발목돌리기부터 시작!
오늘 새롭게 인사하는 2학년 신입선수 이름이 임태윤이라 대윤이와 이름이 비슷해서 훈련중 호명할때 무척 햇갈린다는...ㅎㅎ
축구화 끈이 풀어진 선수의 끈을 묶어 주시는 자상하신 코치님~
중앙 원안에서 프리스타일 드리블
호각 소리에 맞춰서 공에 않기~
다시 이어지는 드리블~
신나게~ 드리블하다가 그대로 멈춰라~
마지막 공을 향한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집니다.^.^...
드리블 훈련을 마치고 물마시로 돌아오는 대윤 앞니 한개가 이제야 빠졌습니다.
쉬는시간 해딩 훈련중~ 꼭 정형돈 닯았다~ㅋㅋ
해딩훈련 중 아이들의 모습이 재미있게 많이 찍혔습니다.
서로 골키퍼하겠다고 가위 바위 보 승부를~
자~ 누가 이겼을까요~
코디디네이션 훈련을 위해 줄서서 대기중 코치님이 처음온 태윤이에게 미리 훈련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코디네이션 훈련중인 브레이브의 선수들
아직 서툰 친구들에게 훈련을 독려하시는 코치님
이어지는 다이아몬드 스탭 코디네이션
서로 전진 후진하며 패스훈련
기본 훈련들을 마치고 음료수로 갈증을 달래는 대윤이
연습경기를 위해 그라운드로 입장하는 김강현 선수의 뒷모습~ 오옷 자뭇 비장감마저~
2013년 10월 20일 광운초 FC서울 브레이브야드 자체 훈련경기 모습
승부를 내려는 것이 아니라 훈련경기를 통해서 그동안의 훈련 성과를 아이들 스스로가 확인하고 경기에서 어떻게 뛰어야 하는지 코치님께 배우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이 인원수가 모자라서 코치님들도 팀을 이루어 경기를 도와주셨습니다.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으며 아이들이 저마다 즐겁게 시합하였습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아이들이 훈련중에 자기들끼리 시합하다보니 "신가드(정강이보호대)"를 착용하지 않는 선수들이 몇몇 있습니다. 이점을 아이들 훈련보내는 부모님들이 잘 챙겨주어야 할 듯 합니다. 아직 저학년 어린이들이라고 하지만 축구는 몸과 몸이 부딪치는 비교적 거친운동입니다. 다칠 수 있는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훈련경기중 코치님이 아이들을 모두 통재하고 콘트롤 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래서 대윤이는 꼭 정강이보호대와 복숭아뼈 보호대는 꼭 하고 훈련에 임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습관이 되지 않아 잘 안하고 그냥 하더니 요즘은 습관처럼 꼭 보호장구를 착용합니다. 아이들은 불편하다고 보호장구를 잘 안하려고 하지만 그래도 부모님들이 잘 이야기해서 혹시모를 부상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야 할 듯 합니다.
경기는 약 23분정도 진행되었고, 대윤이(17번)가 속한 붉은색팀이 4:1로 이겼습니다.
눈여겨 볼것은 아이들이 순서를 정해서 돌아가면서 골키퍼를 본다는 것입니다.
전문 골키퍼를 꿈꾸는 아이가 아닌 이상 시합에서 골키퍼를 보고 싶어하지 않겠지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자발적으로 순서를 정해서 코치님이 번호를 외칠때마다 들어가서 골키퍼를 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포지션도 변화가 생깁니다. 자연스럽게 공격수, 수비수, 골키퍼의 임무를 수행하며 아이들이 축구의 각종 포지션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아이들은 또 한층 성숙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어린 선수들에게 특정포지션을 강요하지 않고 골고루 경험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FC서울 유소년 FOS의 훈련방식에 박수를 보냅니다.
Full HD 고해상도 원본보기 -> http://youtu.be/B-VRtUk6I8c
언제나 매주 일요일에 대윤이의 훈련을 지켜보러 가는 날이면 아침부터 마음이 설레입니다. 아이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즐겁게 운동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언제나 즐겁게 축구를 즐기며 배워나가길 기원합니다.
FOS 화이팅! 박대윤 화이팅!




2013-10-24
4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