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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 10월 26일 제2회 FOS Cup 체험기

박지영 (griny1)  2013-10-29 6498

*그날 찍은 사진 중 베스트 샷 입니다. 누구일까요~ ㅎㅎ

햇빛이 너무 좋은 10월 26일 토요일 오전 상암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제2회 FOS Cup 대회가 열렸습니다.

광운초 일요일 1시30분 수업듣는 대윤이는 동료들과 함께 3.4학년 경기에 "광운드래곤"으로 참가하였습니다.

FOS 유소년에 늦게 합류하여 지난 6월의 1회대회때는 참여하지 못해서 이번이 대윤이는 첫번째 참가였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도착하였습니다. 

 푸른 천연잔디 구장이었습니다. 잔디가 너무 좋았습니다.

 경기시작을 기다리는 시합구들~

 경기장을 나눈 A보드들~

 관중석에서 바라본 경기장 전경

 경기장 전경

 경기장 전경

 경기장 전경

 멀리보이는 전광판 아래 포토존

경경기장 한켠에 마련된 대진표 

 혹시모를 사고에 대비해 엠블런스가 대기중입니다.

본부석 의료지원센터에서 작은 상처라도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 시작을 기다리며 한켠에서 야구(?) 삼매경의 광운드래곤~ 뭥미...? 대윤이는 야구를 잘 할줄몰라 심판을 자청했습니다.

참가팀당 천막이 1개동씩 배정되었습니다

 운영본부석 전경 장내 아나운서 분의 맛깔나는 멘트가 너무 좋았습니다.

 경기시작에 앞서 선수들 출석여부를 체크하는 코치님(4학년 선수들이 많이 참여하지 못해 아쉬운 순간이었습니다)

현재 6명 출석중~  

 경기장 사이드에 나란히 앉아서 다른팀 경기를 관전하고 있습니다.

 단 한명뿐인 4학년 7번 오병찬 선수~ 오늘 활약이 기대됩니다.

 본격적인 경기시작에 앞서 20분간 식전행사가 있습니다

 첫번째 경기를 앞두고 선수출석이 모두 이루어 졌습니다.

4학년 단 한명에 모두 3학년인 교체선수 1명 뿐인 외인부대같은 느낌이군요..ㅠ.ㅠ...

얘들아 끝까지 지치지 말고 열심히 달리자~

 선수들에게 전술을 설명하는 코치님

 경기장까지 앞으로 나란히 열차놀이 합시다

 인솔자가 와서 경기시작전 양팀선수들을 모두 인솔하여 경기장으로 갑니다

 

예선 1차전 광운드래곤 vs 난지타이거의 경기입니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는 경기였습니다.
과연 결과는~? 

 

 

 

Full HD 고해상도 원본보기 -> http://youtu.be/V9c1Q1zrbWU

 

시종 압도하면서도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결국 0:1로 패했습니다. 너무 아쉬운 경기였고 상대편 골키퍼의 선방이 빛이난 경기였습니다.

승부가 골키퍼에서 갈린 것 같아 정말 아쉬웠습니다. 대윤이는 공격수로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얻지못하고 교체되었습니다.

많이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예선 2차전 스마트서울 팀과 광운드래곤 경기입니다.

 2차전 경기에 앞서 꼭 이겨야 한다며 아이들의 사기를 올리며 작전회의가 이뤄집니다.

 2차전에서는 대윤이가 골키퍼의 중책(?)을 맡아서 출전합니다. 1차전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한 승부수였습니다.

스스로 화이팅하며 결의를 다지는 골키퍼 대윤~ ㅎㅎ

 많이 긴장되는 모양입니다.^.^...

 결전의 그라운드로 출전하는 양팀 선수들

 응원하는 부모님들을 향해 인사하고 경기준비에 들어갑니다. 2연속 파란 쪼끼를 입었습니다.

서로 악수하며 선의를 다집니다.

 비교적 안전하게 골키퍼 임무를 수행하는 대윤이~ 화이팅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오병찬 선수 신발끈이 풀렸네요~

 스마트서울 선수들은 이미 1승한 상태였고, 광운 드래곤은 1승이 꼭 필요한 경기였습니다.

 수비에서 공을 걷어내는 광운드래곤

 상대를 속이며 드리블을 시도합니다

골대를 향한 질주 

스마트 서울의 공격도 날카롭고 강력했습니다. 

 전진 앞으로~ 그래 가는거야~

 오옷~ 쿵후 고수들이 무술을 겨루는 듯~ 와우~ 아이들 경기가 정말 치열합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양팀 선수들~ 아이들이 다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광운드래곤의 드로인~

 마지막까지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습니다.

2:0으로 승리하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오는 광운드래곤 선수들~ 특히 여러차례 선방으로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한 대윤이가 무척 좋아했습니다. 스코어는 2:0이었지만 양팀 골키퍼들이 서로 선방을 펼치며~ 유소년 축구에서의 골키퍼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입증한 경기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끝나는 순간까지 손을 땀을 쥐는 경기였습니다. 스마트서울이 중간에 골키퍼를 교체하면서 광운드래곤이 득점에 성공했고 상대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승리하였습니다. 대윤이는 끝까지 골키퍼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잘했다~ 대윤아~ 화이팅~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 

예선 2차전을 마치고 점심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아침부터 엄마가 열심히 마련한 볶음밥과 대윤이가 정말 좋아하는 사발면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금요일 훈련에서 광운초등학교 운동장의 일명 잔디똥이 대윤이 축구화를 타고 상암구장까지 왔습니다.

상암축구장까지 여행 온 잔디똥이라며 너무 좋아하는 대윤이~

아이의 감수성이란~ 순수합니다~ 대윤이가 이런 미소를 잃지 않고 계속 축구를 배워갈 수 있기를 기원하게 됩니다.

 오늘 무척 기분이 좋은 대윤이~

 앞니 한개가 겨우 빠졌는데 나머지들은 언제 빠질지~ ㅎㅎ 이는 늦게 빠질 수록 좋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예선 3차전 풋살 티티카카와의 경기를 앞두고 몸풀기가 한창인 광운드래곤

잔발뛰기로 몸풀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차전의 선방으로 3차전도 골키퍼로 나서는 대윤이~

풋살 티티카카와의 결전의 순간입니다. 꼭 큰 점수차로 이겨야 하는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다른 팀들의 경기결과를 기다려야 합니다.

골키퍼 위치로 간 대윤이

포지션에 맞춰 선 광운드래곤 마지막까지 화이팅~!!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야~

 

예선 3차전 광운드래곤 vs 풋살티티카카의 경기입니다.
마지막 경기에서 최대 득점을 노려야 하는 상황에 놓인 광운드래곤팀...
선수들은 결의를 다지며 경기장으로 입장합니다.
대윤이는 골키퍼로 활약합니다. 2경기에서 몇차례 선방으로 3경기에서도 골키퍼로 출전합니다.

최대한 골을 넣어야 하면서 1점도 내줘선 안돼기에 대윤이의 어깨도 무거웠습니다. 가자! 광운드래곤~

 

 

 

Full HD 고해상도 원본보기 -> http://youtu.be/xK9Kca7knJg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한 광운드래곤 선수들~ 자신들이 할 몫은 다했습니다. 상대팀은 이미 2패를 안고 있어서 선수들 사기가 많이 떨어져 있는 듯 합니다. 광운 드래곤이 대진운이 좋았던 모양입니다.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바위 구조물위로 올라가 기념촬영~ ㅎㅎ 마지막 경기의 대승으로 모두들 기분이 업되었습니다.

E조 마지막 시합은 스마트서울 VS 난지타이거의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운명의 프리킥이 골망을 가르며 스마트서울이 1:0으로 승리하였고,

광운드래곤, 스마트서울, 난지타이거 모두 2승1패를 기록합니다. 그래서 최종 골득실로 1위팀이 가려졌고, 광운 드래곤이 마지막경기 대승으로 +6점으로 1위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기에 일궈낸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거의 포기하고 있었던 본선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 광운드래곤 입니다.

본선 토너먼트는 총 6개팀이 진출하고 제비뽑기로 부전승팀 2개팀을 뽑아서 바로 4강전으로 직행합니다.

부디 부전승 되기를 기원하는 드래곤 선수들~ 벌써부터 요행을 바라다니~ ㅋㅋ 다음부터는 8강제도를 도입해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듭니다.

제비뽑기로 부전승하면 한경기 더뛰는 팀의 선수들 체력도 문제가 될 수 있을 듯 해서 입니다.

운명의 제비뽑기 함!

김강현 선수가 대표로 제비뽑기를 하였습니다.

결과는 B를 뽑았습니다. 운이 따라주지 않았습니다.ㅠ.ㅠ...

그래 이렇게 된거 실력으로 올라가는 거야!

제비뽑기로 유석 블랙A팀과 준준결승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대윤이는 골키퍼를 보게 되었습니다.

준준결승답게 접전이 펼쳐집니다.

 

 

 

 

 

 

준준결승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광운드래곤이 승리합니다. 생각보다 잘풀린 경기였고 점수는 2:0이었습니다.

대윤이가 3경기 연속 무실점하며 스코어를 지켜냅니다.

 

드디어 펼쳐지는 준결승 상대는 A조의 강자 Just do it

선수들 키도 크고 강력해 보입니다. 그에 비해 광운드래곤 선수들이 좀 작아보이지만 좋은 결과 있기를~

치열한 접전이 펼쳐집니다. Just do it 의 파상공세가 펼쳐집니다.

선수들이 스킬도 좋고 조직력도 좋아보입니다. 정말 힘든 경기가 될거라 보여집니다.

무엇보다 파워가 무척 좋아보였습니다.

자 돌진하자~ 드래곤

상대의 드리블을 막아서는 드래곤 선수들

몸싸움도 치열하게 펼쳐집니다

서로 공방을 펼치지만 좀처럼 양팀의 골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경기 중반 아쉽게 대윤이가 1점을 실점합니다. 반칙이 선언된줄알고 넊놓고 있다가 상대편이 찬 강력한 슈팅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실점했고 손가락 끝에 공이 맞으며 손가락 부상을 입어서 교체되었습니다.

이후 손가락이 조금 나아져서 미드필더로 다시 교체되어 경기에 투입되었습니다.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박대윤 선수~!

치열하하게 몸싸움을 펼치는 대윤이~

아쉽게 1실점을 만회하지 못하고 0:1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광운 드래곤 선수들 너무 잘해주었고,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1차대회때는 예선탈락했던 팀인데 5개월만에 이렇게 성장하였다니 대단합니다. 대윤이도 좋은 동료들을 만나서 다행이다 생각됩니다. 이대로 성장해서 내년에 4학년이 되면 좀더 강력한 모습으로 우승에도 도전해볼 수 있을 듯~ 내년이 더 기대되는 광운 드래곤 화이팅~

대윤이는 어정쩡한 상황에서의 1실점이 못내 아쉰운듯~ 그러나 끝까지 집중력을 가져가지 못한건 사실이니~ 결과를 받아들이고 이번 경기를 거울삼아 심판이 반칙이라고 하기전까지는 절대 플레이를 멈추는 일이 없도록 광운드래곤 선수들이 배우기를 기원합니다.

이래서 경험이 중요한 것이겠지요.^.^.. 결승에 오르지 못한건 아쉽지만 그래도 공동 3위라고~ 자축해 주었습니다.

최순호 단장님과 기념샷~

그동안 광운드래곤 선수들을 조련해준 박건배 코치님도 함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념촬영을 마치고 대회 기념품을 수령하고 있습니다. 기념품은 양말과 붉은색 무릅담요 입니다.

월동준비인가 봅니다....^.^...ㅎㅎ

대윤이도 기념품을 수령하고 있습니다.

마지지막으로 선수들에게 정말 수고 많았다고 독려해주시는 박건배 코치님~

코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윤이가 브레이브야드에서 훈련받은지 약 4개월이 지났습니다.

코치님의 조련으로 대윤이의 기량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대회 총평을 하자면 대회 운영은 효율적이고 합격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경기시간을 본부석에 일괄적으로 관리하면서 심판들은 오직 경기에만 집중하면서 시합을 조율하였고, 경기시간이 늘어지는 일 없이 경기가 재시간에 딱맞춰 시작되고 끝나고 하며 경기 일정이 늘어나지 않고 잘 진행되어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장내 아나운서분의 맛깔나는 진행이 정말 좋았습니다. 말씀도 잘하시고 진행도 잘하시고 목소리도 좋으시고~ 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천연잔디에서 마음껏 뛰고 천연잔디를 경험할 수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3.4위전이 없다는 것과 보통은 금.은.동 으로 3위로 시상하는데 공동3위라도 메달을 주었으면 아이들에게 더없는 추억이 되었을텐데.. 그점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기대하던 FOS Cup 대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하루 하루 조금씩 성장해 가는 대윤이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대회 개최하느라 수고해주시고 진행에 최선을 다해준 FOS에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좋은 대회 기대하겠습니다.

1개의 댓글이 등록되었습니다.

김재용2013-10-29

그날의 흥분이 스물스물 다시 올라오게 만드는 포스팅이네요... ㅋㅋㅋ 이제 연재를 안하시면 다들 섭섭해 하실 듯~
정말 멋진 경기였고, 재밌는 상황들이 많이 펼쳐져서....ㅋㅋ 무척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고생한 친구들, 코치님들, 응원 열심히 한 저희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