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서서히 팀워크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지난 가온누리컵에서는 변변히 골을 넣어 보지도 못했고
미사리에서 열린 섬머드림컵에서는 결승 문턱에서 아쉽게 돌아서며 3위를 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당당히 결승에 올라 최강 충암초와 실력을 겨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코치님들을 통해 재형군과 상현군이 2학년 경기를 나간다 들어서 혹시나
한번 해볼만 하지 않을까 기대를 했지만 선수층이 두텁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아쉽게 이번에는 준우승에서 그쳤지만 다음번에 충암초를 또 만나면 좀 더 대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좀더 열심히 훈련해야 겠습니다.
사진을 보면 준우승이 아쉬웠는지 아이들 얼굴이 어둡습니다. 모두 웃고 있는 사진을
열심히 찾아보아도 찾을 수 없어서 부모로서 마음이 안타까웠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 했으니까 너무 아쉬워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우승도 준우승도 예선전에서 아쉬움을 달랜 다른 팀들이 있기 때문에 있는 것이니 만큼
이번 결과에 만족하든 못하든 함께 그라운드를 뛰어준 다른팀 모든 친구들에게도
잘했다고 수고했다고 토닥여 주는 사려 깊은 우리 아이들이 될 수 있다면 더 좋겠습니다.
"얘들아 수고했다. 아빠는 너희들이 너무너무 자랑스럽구나.."
시상식후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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