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포스팀의 열정 넘치는 35명때문에 난지천은 뜨거운 하루였습니다.
2월27일 저희팀은 커다란 기쁨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2013년 창단 이후 학교축구와의 시합에서 항상 큰 점수 차이로 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상대도 센팀이었지만 3학년과 1,2학년의 시합은 어른과 아이의 시합이었네요.
하지만 2년이 지난 오늘 당당히 학교축구를 이기고 그것돋 무실점 승리를 했네요^^.
2년 동안 묵묵히 팀의 성장에 힘써주신 모든 부모님들의 성과인지도 모르겠네요.
구산중과경기에서 2 대 0 완승했어요!!!
잘 뛰어준 포스팀 전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기쁨도 잠시 이제 중등 리그 시작이고 우리는 더 큰 꿈을 가지고 대회에 임하려 합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꿋꿋히 훈련해온 아이들과 부모님들, 탁월한 지도력의 한원경 감독님과 카리스마 넘치는 한진원 코치님
모두 훌륭하시고 고생많으십니다.
앞으로 더 큰 성장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래봅니다.!!!!
또 다른 역사를 쓰기 위해 오늘도 우리 아이들은 운동장을 누비고 또 누빕니다.^^




201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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