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아이에게 멋진 추억거리를 선사해 주신 퓨처 오브 FC서울 사랑합니다. !!
어린이날이라 어딜 가야하나 고민을 하던차에 좋은 행사를 열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아이가 축구 하는 모습을 보고 싶으셨던 할아버지까지 같이 오셔서..
멋진 가족행사가 되었습니다.
수업 4번만에 처음으로 해보는 진짜 시합이라 아이들이 처음에는 허웅대기도 했지만
게임을 진행하면 할 수록 점점 재미있게 축구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스러웠습니다.
물론 한번도 못이기고 한골도 못넣은 시합이었지만 축구시합이 재밌었다고 얘기하는
아이가 다 큰 것 처럼 대견스럽더라구요. ^^
심판, 코치, 안내, 진행요원 등 멀티플레이로 활약해주신 모든 코치님들 고생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거기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정규수업까지 다 소화해주셔서 너무 수고하셨어요.
다음에는 더 멋진 경기 하는 언북초 팀이 되었으면 합니다!!!!!! 화이팅!!!!!

시합전에 앉아서 열씸히 작전 회의 중!!!

드디어 시합이 시작됩니다.
한줄로 서서 먼저 서로에게 인사!!!

열씸히 뛰어 보지만.....

더 열씸히 공을 쫒아가 보지만....

수비수한테 공을 뺏기고 맙니다..... ㅠㅠ

하지만... 마지막엔 해피엔드!!!! 모두다 골든볼 하나씩!!!!!!!! 히히...... 오늘 골든볼의 주인공 나!!!!!




2016-05-13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