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부터 시작한 축구가 10개월째를 맞이하게 되었네요.
뭐 워낙에 아빠의 강요와 회유에 의해 시작하고
지금도 뭐 아주 신나게 따라나서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급적 빠지지 않고 참석하다 보니 부쩍 실력이 올라가는 모습이 보여서
너무 좋았답니다.
지난 토요일에 참가했던 교육에서 실력테스트가 있었는데
나름 아이들 모두가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평소 같으면 집중도 잘 못하고 그랬을 텐데요.
분기마다 하신다고 하니 그런 긴장감이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마도 조금씩 발전하고 성장하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면
노력이라는 것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코치님 혼자서 이리저리 애쓰시는 부분이 상당히 안쓰러웠는데요.
필요하다면 미리 또는 현장에서 부모님 중 지원을 받아 일일보조코치(ㅋㅋ)로 임명하여
돕게 한다면 좀더 원활한 교육진행이 될 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이들 스스로 하도록 하면 좋지만 저학년은 아무래도 손길이 필요한 나이라.....
분기에 한번인데 아마도 부모님들 누구나 기분좋게 응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더운 날씨 고생하신 코치님께 감사드립니다.




201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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