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암초 담당 변윤수 주임 코치입니다.
 

지난 9일,10일 FC서울 FOS 원팀드야드 충암초등학교를 대표하는 U-8, U-9 친구들이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치뤄진 가평컵, 제6회 리틀K리그에 각각 U-8부, U-10부로 출전 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참가팀이 각각 U-8, U-10 부 16개씩 출전 하였습니다.
 

U-8 부는 작년 부터 2학년 부에서 강팀으로 유명한, FC서울(신서), 도네FC, 경수유소년, 수원삼성 등 여러 강팀들이 출전 한 가운데, 준우승을 차지 하였고

U-9 친구들은 한 학년 올려뛰어 형들과의 경기에도 불구하고, 3위에 입상하였습니다.
 

여러가지로 마음 고생이 많았던 U-8 친구들에게는 작년에는 연습게임 부터 다소 많은 패배를 하였지만, 이번 년도 부터 대회 출전할때 마다 좀 더 좋은 성적으로 아이들이 조금씩은 발전 한 모습을 보여 뿌듯 하였고,

앞으로도 11월에 있을 왕중왕전을 대비해,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야 될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U-9 친구들은 상대팀이 대부분이 1학년 위인 친구들과의 게임을 통해 대등한 경기력으로 3위까지 올라 뿌듯하였습니다.
 

사실 한 학년 차이가 크기에 좋은 성적을 바라지 않았지만, 큰 운동장, 8대8 대회, 한학년 위인 상대팀과 의 여러가지 새로운 경험을 통해 조금이나마 성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최종 경기결과>


(U-9)

예선1 vs 한마음FC 7대1 승
예선2 vs 연세FC 2대1 승
8강 vs 하남유소년 3대2 승
4강 vs 이회택FC 4대1 패

최종 3위

(U-8)

예선1 vs 화성사커빌리지 9대0 승
예선2 vs 지오반니 9대0 승
8강 vs FC서울신서 2대1 승
4강 vs 도네FC 3대0 승
결승 vs 경수유소년 3대0 패 

최종 준우승



이틀 동안 변덕스러운 날씨속에, 3학년 부모님들, 2학년 부모님들, 그리고 우리 친구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