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의 FOS 두번째 수업이었어요~
날씨는 더웠지만 잔디가 있는 야외 경기장에서 수업을 하게 된다고 하니 아이가 엄청 기대하더라고요.
사정상 아빠랑 둘만 다녀왔지만 즐거웠데요~
첫번째 수업때는 남자 코치님들 보고 무서워서 수업을 못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코치님 두분 모두 엄청 다정하시고, 잘 웃어주셔서 아이가 덜긴장한것 같더라고요.
아이에게 물어보니 선생님도 좋고 축구 수업도 재밌다고 하니 즐겁게 잘 다닐수 있을것 같아요~

두번째수업은 보강수업이었지만 다른반 친구들도 만나고 야외에서 뛰어다닐수 있어서 즐거운 수업이었데요.
날씨가 뜨거웠지만 아이는 그런건 안중에도 없었던것 같네요.ㅎㅎㅎ
더운날씨에 코치님들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사진도 많이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아이에게 소중한 추억이 이렇게 또 하나 생겼네요~

5살 친구들과 같이 찍은 사진을 이렇게 올려도 되나 싶은데..^^;;
너무 귀엽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