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S 고척 U-12(감독 천성권)이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올해 따오기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3위, 제36회 서울소년체육대회 준우승,
KFA 주말리그 2위에 이은 쾌거다. 이로써 FOS 고척 U-12는 전국 최고 레벨의 팀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FOS 고척 U-12는 6학년부는
예선 전부터 상대를 압도했다.
예선 3경기에서 18골을 몰아치며 3전 전승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 2:1승 vs 연수구청
- 10:0승 vs 오산FC
- 6:2승 vs 도내FC
1위로 진출한 본선 2경기에서도
15골을 몰아치며 전승을 거뒀고 이어진 8강전도 4골을 넣으며 4강진출에 성공했다.
-4:0승vs박경규FC
-11:3승vs포항포은FC
-8강전 4:1승 vs 첼시시흥
4강전 상대는 GS경수.
최강팀간의 맞대결인 만큼 치열한 공방전에 펼쳐졌고,
결과는 2:3 아쉬운 패배, 3위로 대회를 마감하였다.
결과는 아쉽지만,
대회 관계자는 물론 상대팀 모두 FOS 고척 U-12의 실력에 큰 박수를 보냈다.
화랑대기 3위는 FOS팀 역사상 대회 최고 기록이다.
또한 함께 출전한 5학년부 역시
3경기에서 11골 2승을 거두며 본선 진출에 성공,
내년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예선
-5:0승 vs 청주FC
-3:0승 vs 연수구청
-본선 3:4패 vs 수성주니어
FOS 고척 U-12 천성권 감독은
"올 한해동안 아이들이 정말 많이 성장했다. 기특하다. 서울 지역에서는 어느 정도 실력이 입증된 상황이라 전국에 있는 강팀들과 대결을 해보고 싶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성장한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아이들이 이제 누구와 붙어도 이길 수 있다고 말한다. 감독으로서 그런 자신감을 아이들에게 심어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그런 자신감을 가지고 축구하면 더 멋진 사람, 선수로 성장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최강 팀 FOS U-12 고척, 그들의 더 큰 꿈과 성장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