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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다이어리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강철규 (tulgu21)
2013-03-18
1580
올해 학교라는 새로운 공간에 처음 발을 내딛은 아이는
여기저기 적응하기가 상당히 피로한가 봅니다.
엄마에게만 살짝 축구가기 싫다고 했다네요. 너무 피곤해서.
빠지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저는 아침부터 아이를 꼬셨습니다.
"칭찬스티커 3장 붙여줄게 가자. 홈플러스 장난감 구경도 해야지."
너무 쉽게 넘어온 아이는 현관에서 축구화를 신고 나가려는 찰나
짜증이 밀려왔나봅니다. 너무 꽉 조이는 축구화 때문에 갑자기 잊었던 엄마와의 대화가 생각나고
"나 축구가 재미없단 말이야. 안갈래"하는군요.
화가 밀려오고 순간 버럭 할 뻔 했지만 참고 인내하고 또 억누르며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래, 힘이 들거야. 학교다 공부방이다 갑자기 늘어난 무게감에 많이 힘들리라 생각하며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오늘은 힘이 들고 피곤하다고 하니까. 오늘만 아빠가 양보할게. 대신 축구 안한다고 하면 안돼"라고 했더니
"내가 언제 축구 하기 싫다고 했어? 오늘만 가기 싫다고 했지?"
그래도 아빠의 풀이 죽은 모습에 아들이 걱정이 됐는지, 마음에 드는 얘기를 하는군요.
이번 주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총 4개의 댓글이 등록되었습니다.
돌발이2013-03-18
아이에 대한 아버님의 애정과 염려가 묻어나는 글이네요~ 부모님 입장에서 아이와의 밀당(밀고당기기)이 참 쉽지 않죠^^ 특히나 7-8살은 학교/학원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사회적인 관계가 본격적으로 형성되는 시기라 자칫 잘못하면 아이들이 새로운 것들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는 시기죠. 그래서 더욱 부모님의 세심한 관심과 애정, 그리고 자립심을 키워줄 수 있는가 적당한 거리두기가 필요한 시기인것 같아요. 저희 Future of FC서울도 이러한 점을 꼭 유념하여 축구라는 신체 움직임을 통해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오혜림2013-03-18
저희 아이가 예전에 수영을 배울 때 그랬었어요. 딱 그때가 님 자제분 나이대였는데 저도 밀당하느라 참 힘들었지요.
처음엔 저도 마음이 급해져서 화도 내보고 그러다가 결국엔 아이에게 맞춰 가면서 아이와 상의해서 목표를 정해서
그 목표까지 도달 한 다음에 다시 생각해보자는 식으로 꼬드겼어요.. -_-;;;;
덕분에 초등학교 가기 전까지 본인 스스로 물에 떠서 수영하는데까지는 이뤘네요.
결국엔 선생님이 너무 무섭게 가르치셔서 그만뒀지만요.. ^^;;;;;;;;;;;;;;;
슛돌이2013-03-19
요즘 우리 아이들이 제일 힘든것 같아요..ㅜㅜ 학교공부, 방과후학습, 학원, 체험학습 등등!! 우리 아이가 축구를 하며 스트레스도 날리고 몸도 마음도 더욱 튼튼하게 자랐으면 합니다! 저희 Future of FC서울이 책임지겠습니다! 아버님도 화이팅하세요^^
강철규2013-03-19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면 되리라 생각하지만 저 밑에서 올라오는 부모의 욕심이란 건 참으로 제어하기가 힘들군요. 그래도 말씀처럼 노력해야지요. 저 자신을 위해서, 아이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