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반이 만들어진지 2개월도 안되는 시점에
코치님의 다양한 검토와 구상 속에 첫 대회에 참가하여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어린 아이들이 만들어내고 말았습니다.

대회 3위 수상.
저희 아들의 말에 따르면... 전국 유소년 대회이고 3위 대단하지않나요~~
어젯 밤에 엄청 칭찬해주고 놀게했는데 아무래도 오늘 학교 지각할 듯 하네요.

우승연 코치님 지휘 하에 각자의 포지션 확인 및 역할에 대한 생각 공유....
그런데 우리 아이들의 생각은 참 독특한 것 같고 기발한 것 같습니다.
1. 코치님~ 다른 팀은 이런 지시판이 없는데요~
( 코치님은 각자의 위치를 찾아 보고자 위치 확인 및 지시를 위함인데 )
2. 코치님~ 제가 주장하면 안되나요~
( 코치님 손에 주장 완장이 있었고 결국 전체 가위, 바위, 보 진행.
잿밥에만 관심을 두는 첫 참가자들 )
그리고 경기에 임하는 아이들...
코치님 지시에 따라 열심히 뛰었고 2승 1무로 예선 통과하였고
준결승에서 아깝게도 1대0 패. 내리 연속 4게임은 아직은 무리였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 뛴 광운 2학년 프로반 친구들 모두에게 칭찬을...
2개월도 안된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시켜주신
우승연 코치님과 광운초 구장 코치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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